영화도 드라마도 삶도 재생된 후로는 계속해서 흘러갑니다. 흐르는 것이 미덕이라지만 일시정지 버튼이 필요한 때가 있지요.
벅차오를 때, 화가 날 때, 눈물이 앞을 가릴 때, 잠시 멈추고 싶을 때. 저희는 그 순간들을 잡아 편지를 써보려 합니다.
글을 읽는 모든 이가 받는 이가 되는 편지입니다.
순식간에 모든 게 지나가는 것 같을 때, 잠시 멈출 수 있도록 편지를 남길게요.
콘텐츠를 보다가 불현듯 묻고 싶은 말, 하고 싶은 말이 떠오를 때. 영화가 끝나고 연락하고 싶은 사람이 생각날 때.
아주 갑작스럽고 솔직한 편지를 보내고자 합니다.
받는 이는 감독, 주인공, 관련 인물, 정치인, 친구, 가족 누구든 될 수 있습니다. 마음이 동할 때, 갑작스럽게 연락드릴 예정입니다.
여러분께도 저희가 발송한 애정 어린 의문을 보내 드립니다.
과연 답장을 받을 수 있을까요?
✅매달 발송을 원칙으로 합니다.